소장품(아카이브)
서예벨 참(斬)
벨 참(斬)_63x125cm_종이에 서
수레 거(車)와 도끼 근(斤)이 합쳐진 글자이다.
고대 중국에서 사형을 시킬 때 크게 두 가지 방법이 있었다.
하나는 칼이나 도끼로 목을 베는 참수(斬首)이고,
또 하나는 사지를 양쪽 또는 사방수레에 묶고 수레를 몰아서 찍어 죽이는 거열(車裂)이다.
수레나 도끼가 죄인을 죽이는데 쓰이는 것이란 의미에서 ‘베다’라는 뜻이 되었다.
따라서 참(斬)은 죄(罪)를 참하여 죄가 없도록 새롭게 만든다는 뜻이 포함되어 있다.
단순한 참이 아니라 새롭게 만들기 위한 참이다. 참신(斬新)이란 이런 의미에서 나온 말이다.
주식회사 아트레온 / 아트센터 / email_우석뮤지엄: thopy2@hanmail.net | 아트레온갤러리: kis3021a@hanmail.net / 연락처: 02-364-8900 FAX. 02-364-0707 /
사업자번호: 111-81-01744 / 주소: 서울시 서대문구 신촌로 129 아트레온 12F 사무실 / 5F 우석뮤지엄 / B1, B2 아트레온 갤러리
벨 참(斬)_63x125cm_종이에 서
수레 거(車)와 도끼 근(斤)이 합쳐진 글자이다.
고대 중국에서 사형을 시킬 때 크게 두 가지 방법이 있었다.
하나는 칼이나 도끼로 목을 베는 참수(斬首)이고,
또 하나는 사지를 양쪽 또는 사방수레에 묶고 수레를 몰아서 찍어 죽이는 거열(車裂)이다.
수레나 도끼가 죄인을 죽이는데 쓰이는 것이란 의미에서 ‘베다’라는 뜻이 되었다.
따라서 참(斬)은 죄(罪)를 참하여 죄가 없도록 새롭게 만든다는 뜻이 포함되어 있다.
단순한 참이 아니라 새롭게 만들기 위한 참이다. 참신(斬新)이란 이런 의미에서 나온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