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장품(아카이브)


서예거북귀(龜)

거북귀(龜)_종이에 서_120x122cm


<예기 禮記> 예운(禮運)편에 ‘기린, 봉황, 거북, 용을 네 가지 영물이라 한다(麟鳯龜龍 謂之四靈 린봉귀용 위지사령)”라고 했다.

<포박자 抱朴子>에는 거북이 “길흉존망의 변화를 알고, 천년이 되면 사람과 말을 한다(知吉凶存亡之變 龜千歲能與人言 지길흉존망지변 귀천세능여인언)”고 언급되어 있다.

이처럼 거북이 미래를 예측하고 장수하는 것으로 여겨져서, 고대에는 국가적으로나 개인적으로 큰일을  계획할 때는 흔히 거북껍데기를 태워서 점을 쳤다. 

옛 문헌에 복(卜 점 복)자는 바로 거북점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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