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장품(아카이브)

영생불멸(永生不滅)_63x125cm_종이에 서

영생(永生). 장생(長生) 장생불사(長生不死)와 같은 뜻이다. 

生(삶)이 있으면 死(죽음)가 있기 마련이지만, 죽음을 면하고 싶은 것이 사람의 마음이다. 

<列子열자> 탕문(湯問)편에 “구슬이 열리는 나무는 모두 무더기로 자란다. 

꽃과 열매가 다 깊은 맛이 있는데 사람이 먹으면 늙지도 않고 죽지도 않는다

(珠玕之樹 皆叢生 華實皆有滋味 食之 皆不老不死 주간지수 개총생 화실개유자미 식지 개불로불사)”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