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인의 봄


권인경, 김건일, 민재영, 박상미, 박순철, 선종훈, 장지영

전시기간 : 2022. 3. 23 ~ 4. 14

신촌로 129, 아트레온 B1


전시 작품


초대의 글

‘봄’ 하면 근래에는 이상화의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라는 싯구가 제일 먼저 떠오른다.

긴 코로나의 시기와 대선정국을 지나는 정치적 상황, 미얀마 사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같은 암울한 상황들을 마주하며 

생명력 움트는 봄과 같은 희망을 보고 싶기 때문일지도 모르겠다.

사람마다 봄에 대한 단상은 제각각일 터이다.


이번 전시는 자기만의 작가 세계를 구축하고 있는 7인의 작가가 표현하는 ‘봄’이다.

그들에게 봄은 어떤 의미일까.

그 단상에서 시작된 작업이 어떤 형태로 나타날지 궁금했다.


계절은 언제나 시절을 쫓아 다가온다.

그 일상에서… 다시 ‘봄’을 맞이한다.


7인의 작가가 이야기하는 ‘봄’ 속에서 

당신의 ‘봄’을 만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래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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